<스포가 다소 포함되어있습니다.>
시즌1때부터 열열히 봐왔던 지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블랙미러 시즌5가 오픈되었습니다.
미래 기술과 인간의 욕망의 합작으로 매 화마다 어두운 상상력을 보여주는 블랙미러.
시즌도 벌써 총 5개째이고, 영화같은 스토리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최근 시즌 5가 개봉하면서 지하철이며 인터넷이며 엄청 선전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첫번째 화 스트라이킹 바이퍼스 리뷰입니다.
줄거리 : 오랜 친구인 대니와 칼이 즐겨했던 게임 <스트라이킹 바이퍼스>의 최신판이 출시된다. VR기술로 리얼한 싸움을 즐기는 두 친구. 하지만 그들은 곧 게임이 아닌 다른 유혹에 빠졌다는걸 알게된다.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화입니다. 보시면 왜 1화에 배치해 놓았는지 알겠어요. 선정적이다보니 확 끌어당기는 맛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었는데, 루즈 느낌으로 지루했다는 평도 있는걸 보니 어쩐지, 호불호가 갈리는 1화 였던것 같네요.
시즌4의 USS 칼리스터와 같은 VR기기로 보이는 것을 눈에 착용하여 게임을 진행하는데요. 사실 VR게임이 저정도로 구현된다면 성적인 부분의 컨텐츠가 현실적으로 가장 발달하게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상상을 이번화에서 표현한것같습니다.
미래의 포르노는 이렇게 구현될수도 있겠습니다. 만일 이런 기술이 구현된다면 이것은 불륜으로 봐야할까요? 아닐까요 ?
사실 이런 VR기기가 실제로 구현된다면? 하는 상상으로 그려낸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상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스티블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 떠올랐습니다. VR기기를 쓰고 현실같은 세계에서, 현실보다 더 있고싶어하는 가상세계 라는 점이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주인공 대니 역으로 마블의 '팔콘' 안소니 마키가, VR게임속 캐릭터 록시 역으로는 가오갤 '맨티스'의 폼 클레멘티에프가 출연합니다.
이번 작품으로 클레멘티에프가 이렇게 예쁜줄 몰랐다 하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으신데요!
맨티스 분장으로 매력을 많이 가감시켜 놓아서 그런지 이번 작에서 정말 매력 뿜뿜! 저도 보고 팬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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